기업연수원에 다니는 한 연수생의 아버님께서 타계하셨습니다.
사인은 간암이라합니다.
기업연수원 모든 연수생들이 위로와 함께 장례식에 왔습니다.
저보다는 1터울 형인데, 정말 형다운 모습이 ... 아버지의 장례에 신경도 많이 쓰고 또 조문객들에게도 그만큼 신경도 아끼지 않았고요 ... 고마움을 일일이 전하는 모습에 감동도 받았고 ... 같이 슬퍼하기도 하고 ... 물론 표면적으로 슬퍼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위로의 말씀과 마음으로 ...
식사를 한 후 ... 그 형을 보았는데 계속 아버님 영정사진을 계속 보는 모습에 정말 슬펐습니다 ...
다시 연수원으로 돌아오는 형을 위해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과 아버님께 명복을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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